현직 시의원·공무원 낀 보조금 편취사범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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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9.18 댓글0건본문
검찰이 현직 시의원과 공무원이 포함된
축사시설 국고 보조금 편취 사범을
무더기 적발했습니다.
청주지검 제천지청은
시설 설치비를
실제보다 부풀려 송금하고 되돌려 받는 수법 등으로
축사 현대화 국고 보조금
3억7천500만원을 편취한 혐의로
축산업자 61살 A씨 등 4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축산업자 중에는
4선의 현직 경북 상주시의원도 포함 됐습니다.
검찰은 이들의 보조금 편취를 도운
시공업체 대표 55살 B씨도
같은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보조금을 편취할 수 있도록
허위 공문서를 작성해준
제천시청 공무원 52살 C씨와
또 다른 시공업체 대표 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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