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전교조 교사 10명 중 7명은 "'갑질 또는 교육활동 침해'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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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3.05.15 댓글0건본문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소속 교사
10명 중 7명은
갑질이나 교육활동 침해를
경험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교조 충북지부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조합원 300명을 대상으로 이같은 조사를 벌인 결과
전체의 71.5%가
'교육청이나 학교 관리자에 의한
갑질 및 교육활동 침해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최근 갑질의 증가 여부에 대해서는
전체의 절반이 '증가했다'고 답했고
'잘 모르겠다'가 31%, '늘지 않았다'가 18%를 차지했습니다.
갑질을 당한 사례로는
조퇴·연가 등 복무제한과 대면결재 강요가 23%,
부당한 업무지시와 책임추궁이 21%,
비민주적 인사와 교육활동 침해가 16%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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