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시범지역인

충북을 찾았습니다.

이 부총리는 오늘(17일) 충북도청에서

도청·교육청 관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개혁 정책 특강을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부총리는

"대학과 지역이 위기를 극복하고 동반 성장하려면

지자체와 도의회, 대학 등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교육부는 지역 주도의 

대학지원 체계 전환을 지원하고

혁신을 가로막는 규제는 과감히 철폐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 발전하는

선순환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