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에서 등유 혼합한 가짜 면세유 공급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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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4.04.02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옥천에서
등유를 혼합한 가짜 농업용 면세유가 공급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면세유 부정유통에 따른 농민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농업용 면세경유에 등유를 혼합한 가짜 면세유가
대량 공급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옥천군과 한국석유관리원은 최근
옥천군내 비닐하우스 23곳에서 수거한
난방용 면세 경유 26개의 제품 성분을 분석한 결과
7개 제품에서 등유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1개 제품은 황 성분이
기준치보다 6배나 많은 60㎎/㎏ 들어 있는
불량제품으로 판명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한 해 4만리터 이상의
난방용 면세유를 쓰는 농가를 대상으로 이뤄졌는데
가짜 경유 중에는
등유를 최대 55%까지 섞은 제품도 있었습니다.
옥천군관계자
인서트 1
옥천군 등은
일부 면세유 판매점이
1리터당 4백원 가량 값이 싼 등유를 섞어 폭리를 취한 것으로 보고
판매점을 찾기 위해
농협에 면세유 공급대장 제출을 요청했습니다.
옥천군은 가짜 면세유를 판매한 판매점을 사법기관에 고발하고
석달간 영업정지 처분할 계획입니다.
또 가짜 면세유 유통에 따른 농민피해를 막기위해
주기적인 점검과
피해사례, 감별방법 등에 대한 홍보활동에도
나서기로 했습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옥천에서
등유를 혼합한 가짜 농업용 면세유가 공급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면세유 부정유통에 따른 농민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농업용 면세경유에 등유를 혼합한 가짜 면세유가
대량 공급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옥천군과 한국석유관리원은 최근
옥천군내 비닐하우스 23곳에서 수거한
난방용 면세 경유 26개의 제품 성분을 분석한 결과
7개 제품에서 등유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1개 제품은 황 성분이
기준치보다 6배나 많은 60㎎/㎏ 들어 있는
불량제품으로 판명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한 해 4만리터 이상의
난방용 면세유를 쓰는 농가를 대상으로 이뤄졌는데
가짜 경유 중에는
등유를 최대 55%까지 섞은 제품도 있었습니다.
옥천군관계자
인서트 1
옥천군 등은
일부 면세유 판매점이
1리터당 4백원 가량 값이 싼 등유를 섞어 폭리를 취한 것으로 보고
판매점을 찾기 위해
농협에 면세유 공급대장 제출을 요청했습니다.
옥천군은 가짜 면세유를 판매한 판매점을 사법기관에 고발하고
석달간 영업정지 처분할 계획입니다.
또 가짜 면세유 유통에 따른 농민피해를 막기위해
주기적인 점검과
피해사례, 감별방법 등에 대한 홍보활동에도
나서기로 했습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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