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혁신도시에 이전할
공공기관 11곳 가운데 9곳이
청사를 준공했거나
착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 혁신도시관리본부는
현재 충북혁신도시에 청사를 준공한 기관은
한국가스안전공사, 국가기술표준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국소비자원,
한국고용정보원 등 5곳이라고 밝혔습니다.

법무연수원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교육개발원,
중앙공무원교육원 등 4개 기관은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아직 착공하지 않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현재 설계 중으로
내년 2월 착공할 계획입니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구체적인 이전 계획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11개 공공기관 이전하는 충북혁신도시는
4만2천명 규모의 정주 여건을 갖춘 도시로
변모합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