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돈 수 천만원, 시골 가정주부 도박단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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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9.01 댓글0건본문
시골마을에서 수 천만원의 판돈을 걸고
도박판을 벌인
수 십여명의 가정주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주경찰서는 이같은 혐의로
74살 A 여인 등 남녀 34명을
상습도박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30일 오전 12시30분쯤
살미면 산촌생태마을체험관에서
화투 20매를 이용해
1회당 최고 100만원씩 총 20 차례에 걸쳐
9억6천700여만원의 판돈을 걸고
속칭 '도리짓고땡'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 가운데 23명은
모두 가정주부들이며
남성 11명은 무직자, 노동자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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