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주유소에
가짜 석유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도내에서 불법영업을 하다
적발된 주유소는 모두 12곳으로
경기와 경북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았습니다.

적발 유형별로는
가짜석유취급 10곳을 비롯해
용도외 판매와 가짜석유취급
그리고 용도외 판매 업소가 각각 1곳으로
도내 가짜석유 유통이
심각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도내 가짜석유 주유소가 많은 것은
최근 알뜰주유소와 셀프주유소가 대거 늘어나면서
매출 이익이 떨어지는 등
경영악화 때문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