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아닌 고온현상으로
꽃매미 부화율이 증기해
과수농가에 대한 피해가 우려됩니다.

충북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평균기온이 지난해보다 높아져
꽃매미의 자연 부화율이
지난해 55.3%보다 높은
77.8%의 부화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포도와 배 등
도내 과수농가의 피해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조기 방제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꽃매미는 5월 중순 부터 10월 하순까지 발생하며
과수나무의 그을음병을 유발하고
나무의 생장을 지연시키는 피해를 줍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