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교통사고…3명 사망·1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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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3.21 댓글0건본문
어젯밤(20일) 충북도내에서
잇따라 교통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어제 오후 11시 10분쯤,
청주시 흥덕구 화계동 한 도로에서
38살 곽모씨가 운전하던 스포티지 승용차가
맞은편에서 오던 모닝 승용차를
들이 받았습니다.
이어 사고 충격으로 튕겨져 나간 모닝 승용차가
옆 차선에 있던 버스와
다시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모닝 승용차 운전자 47살 윤모 여인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경찰은
스포티지 운전자 곽씨의 혈액을 채취해
음주 운전 여부를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이날 오후 8시 10분쯤
진천군 광혜원면 실원리 한 도로에서
63살 김모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맞은편에서 오던 4.5t 트럭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그랜저 승용차에 타고 있던
중국동포 54살 진모 여인과
38살 김모 여인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운전자 김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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