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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도 무상버스 운영 공약 잇따라,보편적 복지vs 포퓰리즘 공약 논란 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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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4.04.0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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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

경기도에 이어 충북에서도
무상버스 운영,무상지원 관련 공약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민선 5기 무상급식에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보편적 복지와 포풀리즘 공약을 둘러싼 논란이
재연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

새정치민주연합의 김상곤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버스완전 공영제릉 통한
단계적 무상버스 운영을 공약으로 내세워
논란을 빚었습니다.

그런데 충북에서도
무상버스 운영 공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새정치민주연합의 이종윤 통합 청주시장 예비후보가
학생 무상버스 운영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이 예비후보는 면학분위기 조성과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해
학생 무상버스 운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학생 무상버스 운영 재원에 대해선
연간 59억원이 소요되는데
통합시 재정능력상 가능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원군의 친환경 무상급식을
청주시 전역으로 확대하겠다는
공약도 제시했습니다.

인서트 1

진보당 신장호 충북지사 예비후보는
내일 기자회견을 열고
무상버스 운영 공약을 발표합니다.

교통공사 설립 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충북도내에
무상버스 운영을 추진하겠다는 겁니다.

인서트 2

홍득표 충북도교육감 예비후보는
교복의 단계적 무상지원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이들 후보들은
포퓰리즘 정책이 아닌
보편적 복지실현을 위한 정책이라는 논리를 펴고 있습니다.

무상버스 논란은
국내외 모두 현재진행형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후보들이 무상버스 운영을 비롯한 각 분야별 무상 지원을
지방선거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보편적 복지대 포퓰리즘 공약 논란이 재연될 전망입니다.

한편 민선 5기 지방선거전에선
보편적 복지차원에서의
초중학생 무상급식이 최대 쟁점이었습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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