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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민련 무공천 철회되나? 기초선거 출마자들 셈법 복잡,이지사 후보 등록시기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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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4.04.0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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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새정치민주연합의
기초선거 무공천 방침이
철회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새민련 소속 기초선거 출마자들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이시종 충북지사의 출마시기는
이달말쯤이 될 것으로 보여
이때부터
충북지역의 지방선거전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새정치민주연합이 기초선거 무공천 여부를
당원투표와 여론조사로 결정하기로 하면서
충북지역 기초선거 출마예정자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새민련의 무공천 방침이 철회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각개 전투를 준비했던
새민련 소속 기초선거 출마자들은
공천으로 방향을 선회할 경우 진행될
공천방식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구 민주당 소속과 안철수 신당계 소속 인사간
공천 경쟁을 벌여야 하는 지역구에선
벌써부터 신경전이 팽팽합니다.

통합 청주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 벌이게 될
이종윤 전 청원군수와 한범덕 청주시장간
경선여부도 벌써부터 지역정가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새민련의 기초선거 무공천 여부가 가닥을 잡아가면서
이시종 충북지사와 한범덕 청주시장의 후보 등록 시기도
변화가 있을 전망입니다.

실제로 이시종 충북지사는
당초 21일로 예정됐던 예비후보 등록 시기를 다소 늦춰
이달말 쯤 예비후보로 등록하는 쪽으로
일정을 조정한 것으로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예비후보 등록을 검토하지 않았던
한범덕 청주시장도 입장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시장은
당초 곧바로 본선 후보로 등록할 계획이었지만
방향을 틀어
다음달 1일이나 7일쯤 예비후보로 등록할 계획입니다.

새누리당은 충북지사 후보로 윤진식의원을 확정했고
일부 시군 등의 공천도 사실상 마무리 했습니다.

또 오는 22일 청주체육관에서 직접 투표로
통합 청주시장 후보를 선출할 계획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시종 지사가 이달말 등판하고
한범덕 청주시장도 곧이어 선거전에 가세하기로 하면서
이달말부터는 충북에서의 지방선거전도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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