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의
공동위원장 인준이 늦어지면서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새정치연합 충북도당에 따르면
오늘 오전 열린
중앙당 최고위원회에서
안철수 신당계가 추천한
전국 시·도 공동위원장에 대한 인준이 유보됐습니다.

이에따라 공동위원장 인준과 함께
집행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방선거 조직정비에 나서려던
충북도당의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충북에서는
신언관 전 전국농민단체협의회 사무총장이
안철수 신당계 몫의 공동위원장으로 추천된 상태며
신 총장의 인준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