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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새누리 통합청주시장 예비후보, “싱겁게 끝난 도지사 공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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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4.0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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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통합청주시장 후보들이
경선 없이 싱겁게 끝난
새누리당 충북도지사 후보 공천에
내심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도지사 경선 흥행에 따른
긍정적 외부효과를
누릴 수 없게 됐기 때문입니다.

이호상기자 보도합니다.

당초 새누리당 충북도당은
이기용, 서규용, 윤진식 예비후보의
경선 빅매치를 준비했습니다.

충북지역 순회 경선을 통해
새누리당의 높은 지지도를 응집시키는 등
경선 흥행을 최적화시키겠다는
전략이었습니다.

하지만
돌연 이기용 후보가 석연찮은 이유로 사퇴하더니,
갑자기 서규용 후보까지 포기하면서
자연스럽게 윤진식 후보가
최종 주자로 확정됐습니다.

비록 경선 없이
싱겁게 최종 후보가 선정됐지만
새누리당은
경선 비용 절감과
경선 후유증이 없다는 등의
효과를 거뒀습니다.

문제는
통합청주시장 선거 예비 주자들이
무척 아쉬워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예비후보 네 명 모두
경선 승리를 자신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은
예정대로 도지사 후보 경선이 치러졌다면
새누리당 지지도의 응집력이
보다 견고해 질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는 곧
자신들이 통합청주시장 최종 후보로 선정되면
본선에서
엄청난 긍정적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무엇보다
통합청주시장 각 후보들은 내면적으로
당초
각 도지사 후보들과
런밍메이트를 자청하며
당선 가능성이 높은 도지사 후보들의 조직을 활용,
자신의 경선 선거 운동에
십분 활용할 생각이었습니다.

새누리 통합청주시장 예비후보 캠프 한 인사는
“도지사 경선이 흥행에 성공했다면
당연히 청주시장 선거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모 도지사 후보의 조직을 활용하려 했었는데
너무 아쉽다”고 귀띔했다.

도지사 경선 흥행에 따른 외부효과를 기대했던
새누리당 한대수, 남상우,
김동수, 이승훈 통합청주시장 예비후보.

이들은
TV토론과 청주실내 체육관 경선으로
그들만의 경선 흥행의 불씨를
지필 계획입니다.

BBS뉴스 이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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