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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서규용 전 장관 지사 후보 사퇴, 새누리당 지사 후보 윤진식의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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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4.04.0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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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새누리당 충북지사 경선에 참여했던
서규용 전 농림부 장관이 후보직을 사퇴했습니다.

이에따라 단일후보로 남게 된
윤진식 전 의원이 새누리당 충북지사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윤진식 전 의원과 충북지사 후보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였던 서규용 전 농림부 장관이
오늘 후보직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서 전 장관은 오늘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윤진식 전 의원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6.4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의 승리를 위해
자신보다 경쟁력 있는
절친인 윤진식후보에게
대승적인 차원에서
후보직을 양보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서트 1

기자회견장에 함께 참석했던 윤진식 전 의원은
서 후보의 뜻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잇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인서트 2


서 전 장관이 후보직을 사퇴하면서
새누리당 충북지사 후보는
오는 22일 치러질 경선 없이
혼자 남은 윤진식 전 의원으로 확정됐습니다.

당초 새누리당 충북지사 경선에는
이기용 전 충북도교육감과 안재헌 전 여성부 차관 등
4명이 경쟁을 벌였으나
이기용 전 교육감의 사퇴와
안재헌 전 여성부 차관의 컷오프 확정으로
서 전 장관과 윤 전 의원간 2명이
경선 일정을 진행해 왔습니다.

서 전 장관은
가장 먼저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전에 나섰지만
지지율이 좀처럼 오르지 않는데다
1억2천만원에 달하는 경선비용부담과,
절친인 윤진식 후보와의 경쟁에 대한 부담으로
고민해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 전 장관은
윤 전 의원의 지방선거 당선을 위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새누리당충북도당은 오늘 오후
윤 전 의원과 서 전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지사 후보 선거대책본부 구성 등
앞으로의 지사 선거 일정과 전략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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