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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난달 아파트 경매 ‘활황’, 토지 경매는 ‘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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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4.0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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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충북지역 아파트 경매시장은
활황을 보인 반면,
토지 경매시장은
침체 국면이 이어졌습니다.

부동산 경매정보 제공업체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3월 중 진행된
충북도내 아파트 경매는 65건
이 중 37건이 낙찰돼
57%의 낙찰률을 기록했습니다.

낙찰가율은
지난해 같은달보다 8% 정도 증가한
100.1%를 보였습니다.

가장 경쟁률이 치열했던 아파트는
상당구 율량동 대창아파트로
20명이 몰렸습니다.

흥덕구 봉명동 주공아파트는
감정가 대비 130%에 낙찰돼
최고 낙찰가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충북 토지 경매시장은
평균응찰자수가 지난달에 이어
전국 대비 가장 낮았습니다.

지난달 충북에서 진행된 토지 경매는
400건으로
이 중 142건이 낙찰,
35.5%의 낙찰률에 그쳤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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