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해
언어별 교육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언어별 교육지원단은
지리적 위치 등의 이유로
도내 다문화 예비학교를 이용하지 못하는
다문화 자녀를 위해
각급학교로 찾아가는
다문화가정 맞춤형 교육지원 시스템입니다.

도교육청은 도내 각급 학교에 배치된
다문화언어강사 41명과
다문화언어강사 양성과정 수료자 50명 등
10개국 120여 명을 활용해
언어별 교육지원단을 구성했습니다.

이들은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와의
언어소통 등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에
통역과 한국어 교육 등을 지원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