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청주서 마을금고 비리 또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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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3.17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청주에서
새마을금고 비리가 또 터졌습니다.
이번엔 56억원 상당을 불법 대출해 준
청주시내 한 마을금고 직원 등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잊을만 하면 터지는 새마을금고 비리.
이호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56억원 상당의 불법대출로
새마을금고에 막대한 손해를 입힌
임직원과 공모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담보물의 시세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56억원을 불법 대출해 준
청주시내 모 새마을금고 과장 39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또
A씨의 범행을 도운 마을금고 임직원 3명과
부동산중개업자,
불법 대출을 받은 마을금고 직원들의 가족과 친인척 등
15명을 무더기로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0년 4월부터 2년 동안
가족들과 지인들을 동원해
부동산 중개업자로부터
담보물의 시세를 부풀려 확인서를 발급하는 수법으로
총 23회에 걸쳐
56억원을 불법 대출해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해 6월
청주시내 또 다른 새마을금고 부장 40살 C씨.
그는
감정평가서를 위조해
감정가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무려 114억원 상당을
불법 대출해 준 혐의를 받아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대출 과정에서 그는
브로커 등으로부터 골프채와
외제 승용차, 금목걸이, 현금 등
모두 3억5천여만원 가량의
뇌물을 받아 챙겼습니다.
청주시내 또 다른 새마을금고 여직원 B씨.
그는 고객이 맡긴 돈 6억원을 가로챘습니다.
그는 빼돌린 돈으로
자신의 남편의 사업을 돕는
대담함을 보였습니다.
이밖에 예금주 동의도 없이
고객 예금을 제3자에게 덜컥 내준 사건 등
대담하고 교묘한
새마을금고의 불법 대출 사건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꼴입니다.
BBS뉴스 이호상입니다.
청주에서
새마을금고 비리가 또 터졌습니다.
이번엔 56억원 상당을 불법 대출해 준
청주시내 한 마을금고 직원 등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잊을만 하면 터지는 새마을금고 비리.
이호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56억원 상당의 불법대출로
새마을금고에 막대한 손해를 입힌
임직원과 공모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담보물의 시세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56억원을 불법 대출해 준
청주시내 모 새마을금고 과장 39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또
A씨의 범행을 도운 마을금고 임직원 3명과
부동산중개업자,
불법 대출을 받은 마을금고 직원들의 가족과 친인척 등
15명을 무더기로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0년 4월부터 2년 동안
가족들과 지인들을 동원해
부동산 중개업자로부터
담보물의 시세를 부풀려 확인서를 발급하는 수법으로
총 23회에 걸쳐
56억원을 불법 대출해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해 6월
청주시내 또 다른 새마을금고 부장 40살 C씨.
그는
감정평가서를 위조해
감정가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무려 114억원 상당을
불법 대출해 준 혐의를 받아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대출 과정에서 그는
브로커 등으로부터 골프채와
외제 승용차, 금목걸이, 현금 등
모두 3억5천여만원 가량의
뇌물을 받아 챙겼습니다.
청주시내 또 다른 새마을금고 여직원 B씨.
그는 고객이 맡긴 돈 6억원을 가로챘습니다.
그는 빼돌린 돈으로
자신의 남편의 사업을 돕는
대담함을 보였습니다.
이밖에 예금주 동의도 없이
고객 예금을 제3자에게 덜컥 내준 사건 등
대담하고 교묘한
새마을금고의 불법 대출 사건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꼴입니다.
BBS뉴스 이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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