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교육감에 출마한
보수진영 후보자 단일화 후보가
오는 25일 확정됩니다.

비전교조 출신
교육감 예비후보 단일화추진위원회는
오늘 오전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달 중순 천 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으며
1·2위 후보를 제외한
다른 예비후보들의 여론조사 결과 등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추진위는 특히
유권자의 역선택을 막기 위해
단일화에 합의한 5명 이외에
나머지 후보 3명도 여론조사에 포함시키는 등
8명 모두를 놓고 여론조사를 실시할 방침입니다.

추진위는 이같은 과정을 거쳐
오는 25일 1위 후보 2명을 발표하며
나머지 후보는 사퇴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