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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새누리 청주시장 경선…‘당심(心)’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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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4.0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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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새누리당 통합 청주시장 후보 경선 룰이 확정되면서
후보들마다
이른바 ‘당심(心)’을 잡기 위해
총력을 쏟고 있는 모습입니다.

당원들의 표심이
승패의 결정적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이호상 기잡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통합청주시장 후보
경선 레이스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경선 룰은
당원 50%, 국민선거인단 50%,
직접 투표 방식입니다.

당연히 당원들의 투표율이
국민선거인단 투표율보다
월등히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내에서는
당원 투표율이 80%에 육박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반면 국민선거인단 투표율은
이보다 훨씬 저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심지어 투표율이 30%를
밑돌 것이라는 예측이 나올 정도입니다.

실제
투표가 이같은 양상으로 전개될 경우
이른바 인지도,
즉 시민들에게 높은 지지를 받아도
당원들의 표심을 잡지 못하면
경선에서 승리할 수 없습니다.

그동안 각종 여론조사에서
남상우 후보는
1위를 달렸습니다.

그 뒤를 한대수 후보와
이승훈 후보가 쫓고 있습니다.

한대수, 이승훈 후보가
내심 여론조사가 배제된
이번 경선 룰을
반기는 이유입니다.

두 후보 모두
당직자를 지내는 등
이른바 ‘당 생활’을 오래했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남 후보측 입장에서는
실망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남 후보는
‘민심과 당심의 괴리는 있을 수 없다’며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김동수 후보도
만만찮은 상대입니다.

정부 고위 관료를 지낸
‘참신한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한대수․김동수․남상우․이승훈 후보의 운명은
오는 23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판가름 납니다.

BBS 뉴스 이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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