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역 종교계가
노인자살 예방사업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청주시와 종교계 대표들은 오늘(31일)
청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실버행복드리미 사업 참여 협약식을 열고
노인자살예방에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약속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과 각연 청주청원 불교연합회장,
신용수 원불교 봉공회장,
조영현 천주교 청주교구 신부,
강석근 청주지역 기독교연합회장 등이
참여했습니다.

실버행복드리미 사업은
독거노인과 일대일 결연한 자원봉사자가
주 1회 이상 집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노인 안전을 확인하면서
정서적 안정을 돕는 사업입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