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에 군의관 1명·공보의 8명 파견…정부, '전공의 보호·신고 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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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4.03.11 댓글0건본문
전공의 집단 이탈로 인해 의료 공백이 지속되자 정부가 공공의료 인력을 전국 상급병원에 파견했습니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11일)부터 4주 동안
전국 20개 병원에 군의관 20명과 공중보건의 138명을 파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충북대병원에는 군의관 1명과 공보의 8명 등 9명이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북대병원은 전공의 대거 이탈로 입원 병상 가동률이 평균 75%에서 40%로 감소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의료현장을 지키고 있거나 복귀를 희망하는 전공의를 위해
전공의 보호·신고 센터를 내일(12일)부터 운영하고
이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보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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