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 가운데
최고의 재력가는 지난해에 이어
오수희 청주시의원이 꼽혔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14년 정기 재산변동 상황에 따르면
오수희 의원의 재산신고액은 104억원으로
충북의 재산신고 대상자 가운데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14억7천만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도내 12개 시장 군수의 평균 재산은
5억7천8백만원이며
임각수 괴산군수가 11억7천만원으로 가장 많고
김영만 옥천군수가 1억천여만원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충북도의원 35명의 평균 재산은
8억2백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최병윤 의원이 52억6천만원을 신고해
도의원 가운데 재산 신고액이 가장 많았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