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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유권자들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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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4.06.0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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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4일 아침뉴스


앵커멘트]

어젯밤 자정까지 공식선거일정을 마친
충북지사 후보 등 여야 각 후보들은
차분한 마음으로
유권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 뒤에 치러지는
이번 지방선거는 부동층이 20% 안팎에 달하는 등
초박빙 양상을 보이고 있어
유권자들의 표심의 향방이 주목됩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

어젯밤 자정까지 13일간의 공식선거일정을 마무리한 후보들은
차분한 마음으로
유권자들의 최종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의 윤진식 지사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의 이시종 지사후보는
소중한 한 표가 충북의 미래를 바꿀 것이라며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당부하는 내용의 도민 호소문을 끝으로
모든 선거운동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들 후보들은
이미 지난 30일과 31일 사전투표를 한 이유로
선거캠프에서 혹은 자신의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차기 행보를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6.4지방선거는 세월호 참사 여파로
후보자들에 대한 검증이나 정책대결보다는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마케팅과 심판론이
핵심 쟁점이 됐습니다.

새누리당은 박근혜대통령을 도와달라며
지역정서에 호소하는 박근혜 대통령 마케팅에 집중했습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새누리당은 대통령만 중요한가라며
국민의 안전을 챙기지 못한
현 정권을 심판해달라고 맞섰습니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충북지역은 초박빙 속에 부동층이 20% 안팎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때문에 정당 지지도와 상관없이
여야 각 후보측은 섣불리 판세를 낙관하지 못하고
대세론과 위기론을 부각시키며
부동층 흡수에 총력전을 벌였습니다.

새누리당은 전통적으로 투표율이 높은 고령층 공략에
공을 들였고
새정치민주연합은 대학가와 아파트 단지를 돌며
2,30대 젊은층 끌어안기에 주력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에서
충북에서의 높은 투표율도
전체 판세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됩니다.

특히 20대층의 투표율이 높아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간 희비가 엇갈렸는데
이 부분이 과연 야당의 지지율로 이어질지
아니면 여당 지지율의 반등을 불러올지
이번 선거의 새로운 관전 포인트로 부상했습니다.

한편,이번 선거에서 교육감과 통합 청주시장 등 단체장들의
당락의 윤곽은 밤 11시 이후쯤 나올 것으로 보이며
충북도지사는 새벽 1시쯤은 돼야 당락이 확정될 전망입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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