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의
국악체험촌과 와인터널 건립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영동군은
충북도의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 지원을 받아
오는 2016년까지 2백억원을 투입해
국악체험촌과 와인터널 조성 공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체험관과 공방,예술인촌을 갖춘 영동 국악체험촌은
심천면 고당리 '국악타운'은
7만5천600㎡에 들어설 예정이며
내년 3월 개관합니다.

또 영동읍 매천리 용두공원에 조성되는 와인터널은
길이 483ｍ, 폭 4미터에서 12ｍ로
와인 숙성고와 시음·판매장, 문화공연장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영동군은 이들 시설이 완공되면
서울역에서 영동역을 오가는 테마열차 '와인 트레인'과 연계해
수도권 관광객을 끌어들인다는 계획입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