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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6.4지방선거 투표 순조롭게 진행,당선자 윤곽 밤 11시는 넘어야 잡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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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4.06.0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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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6.4지방선거 투표일은 오늘
충북도내 472개 투표소에서
이 시간 현재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투표는 잠시뒤인 6시까지 진행되며
투표가 마감되면
투표함이 곧바로 개표소로 이동돼
개표가 진행됩니다.

당선자의 윤곽은 밤 11시 이후쯤에나
잡힐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6.4전국동시지방선거가
오늘 오전 6시부터 시작돼
충북 472개 투표소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후 4시 현재 충북지역의 투표율은
전국 평균
보이고 있습니다.

어젯밤 자정까지
13일간의 공식선거일정을 마무리한 후보들은
차분한 마음으로
유권자들의 최종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통합진보당 신장호 지사 후보는
오늘 오전 9시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 제7투표소를 찾아 투표했습니다.

새누리당의 윤진식 지사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의 이시종 지사후보는
지난달 30일 사전투표로 주권을 행사했습니다.

이승훈,한범덕 청주시장 후보등 대부분의
선거출마자들도 사전투표를 한 탓에
선거캠프 혹은 자신의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유권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투표는 잠시뒤인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대기자가 많을 경우
대기표를 받은 유권자에 한 해
6시 이후에도 투표가 가능합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충북에서는
도지사와 교육감 각각 1명 등
모두 175명을 선출하게 됩니다.

충북의 선거인수는
4년전 선거 118만 3천8백명보다
6.5%인 7만7천명이 증가한
126만 천119명입니다.

충북의 역대 지방선거 투표율은
지방선거 첫 해인 1995년 72.7%,
2회 61%를 기록한 이후
민선 5기를 선출하는 지난 2010년에는 58.8%에 그치는 등
민선 2기 이후 60% 를 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30일과 31일 이틀간 실시된
충북의 사전투표율이 13.31%라는 높게 나타난 만큼
이번 선거에서는
투표율이 60%를 넘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개표는 잠시 뒤인 오후 6시 투표가 마감되고
투표함이 옮겨지는대로
청주 유도회관,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등
도내 13개 개표소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당선자 윤곽은 밤 11시 이후쯤 나올 것으로 보이며
충북지사 선거의 경우 내일 새벽 1시쯤은 돼야
당락이 확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충북은 이번 6.4지방선거에서
초접전지역으로 분류돼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외가가 옥천인 점을 들어
지역정서에 호소하는 박대통령 마케팅이 통할지,
아니면 세월호 참사의 책임론과 함께 제기된
현 정권 심판론이 통할지,,
여야 모두 초조한 마음으로
유권자들의 최종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bbs 뉴스 권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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