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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118세 충북 최고령 유권자, 투표 표기....지방선거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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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6.0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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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선거에서,
안타깝게도
118세 충북 최고령 할머니는
투표에 참여지 못했습니다.

건강 때문이라고 합니다.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뒤
병원으로 실려 간
92세 할아버지도 있었습니다.

6.4지방선거의 이모저모를
이호상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충북 최고령자인
118세 제천시 송학면 고복남 할머니는
이번 선거에는
안타깝게도 투표하지 못했습니다.

건강상의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음성군 생극면에 살고 있는
111세 김막동 할아버지와
보은군에 살고 있는 105세 박순봉 할머니는
소중한 한 표를 던졌습니다.

이 밖에
청원군 북이면 99세 박기운 할아버지와
97세 낭성면 이병순 할머니도
주권을 행사했습니다.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뒤
병원으로 이송되는 안타까운 일도
있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청주 강서초등학교 강당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온
92세 박모 할아버지가
갑자기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대청호 때문에
'육지 속의 섬'으로 불리는
옥천군 군북면 막지리 주민 8명은
배를 타고 나와 투표했습니다.

오지 마을인
제천 장선리 마을 주민들은
투표소까지 비포장 도로 20여km를 이동해야 하는 탓에
제천선관위가 차량을 지원해
단체로 투표했습니다.

사건도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8시30분쯤
청원군 내수읍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휴대전화로 촬영하려는 것을
선거사무원이 제지하지
투표용지를 찢은
30살 A씨가 경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BBS뉴스 이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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