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가 끝나면서
윤진식 전 국회의원의 충북도지사 출마로 공석이 된
충주 국회의원 보궐선거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이미
새누리당 유구현 전 감사원 국장이 보선 예비후보로 등록해
선거운동에 나섰으며
이종배 전 충주시장은 이번주쯤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전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밖에도 김범진 전 청와대 비서관과
이건모 전 국정원 감찰실장 등이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국내 대형 로펌 소속 변호사인 이재홍씨가 거론되고 있는등
충주 보선을 앞두고 각 당은 물론
후보자들의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한편 충주 보선 후보 등록일은 다음달 10일과 11일이며
투표일은 다음달 30일 실시되고
공식선거운동기간은 다음달17일부터 투표일 전날인 29일까집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