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 내년도 예산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중앙부처별 충북 관련 예산 반영액은
3조 9천652억원으로
충북도의 목표액 4조2천억원보다 5.6%인 2천3백억원 정도가
적습니다.

이같은 예산안은 일반 국도 관련 예산 등이 반영되면
현재보다는 더 많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하지만 충북지역의 SOC 사업이 대부분 마무리됐고
또 SOC분야 예산 감축이라는 정부 방침이 서있어
목표액 달성에는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충북도는
각 부서별로 중앙부처와 기재부,국회를 동시에 공략하는
"쓰리 트랙" 전략을 구사해
예산확보 총력전에 나설 방침입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