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에 성공한
새정치민주연합의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6.4지방선거를 끝내고
화합 속의 충북발전을 당부하는
대도민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 오전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가 끝난 만큼
선거과정에서 있었던 대립과 갈등을 없애고
포용의 마음으로 더 큰 충북을 만드는데
힘을 모아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선거기간동안 쟁점이었던
발암물질 배출 업체와 관련해선
현재 상태에선 발생량도 대폭 줄었고
농도도 기준치 5만분의 1 수준으로
충북에선 전혀 문제가 없다고
단정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조만간 이승훈 통합 청주시장 당선인과 만나
큰 틀에서의 통합시 발전 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