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감 후보들이
선거를 하루 앞둔 오늘
청주에서 막판 표심을 잡기위한
빗속 유세 대결을 벌였습니다.

김병우 후보는 사창사거리에서
출근길 거리 인사를 한 뒤
유세차를 돌고 청주시내를 돌며
유권자들의 표심에 호소했습니다.

김 후보는
오후 6시부터 4시간 동안
상당공원 사거리와 성안길에서 집중 유세전을 펼친 뒤
선거운동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김석현 후보는 오늘밤 자정까지
인구 밀집지역인 흥덕구를 돌며
집중 유세를 벌일 계획입니다.

손영철 후보도 유세차를 타고
청주 시내 전역을 도는 시티투어를 하며
막판 표심잡기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장병학 후보는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전교조 출신 보수 단일후보인 자신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한 뒤
청주권 투어 유세에 나섰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