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청원 나들목의 명칭 변경이
보류됐습니다.

청원청주 통합 추진 공동위원회는 오늘
제26차 회의를 열고
주민들의 의견을 다시 수렴해
청원 나들목의 새 명칭을 정하기로 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5일
청원 나들목을 통합 청주시 행정구역 통합에 맞춰
남청주 나들목으로 변경하자는 의견을
통추위에 전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통추위는 청주시와 청원군의 의견을 수렴했으나
청원 나들목이 있는
청원군 남이면 주민들이
남이 나들목으로 해 달라는 의견을 제시하는 등
의견이 분분하자
주민들의 의견을 다시 수렴해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