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소속 교사들로 채워진
충북 행복교육,학교혁신TF팀에
보수측 인사 합류 여부가 주목됩니다.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윤홍창 위원장은
어제<31일> 김병우 교육감을 만나
혁신학교 운영 예산을 삭감한 배경을 설명하고
TF팀에 보수성향 교사들의 참여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위원장은
혁신학교 예산을 삭감한 것은
김교육감이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소통교육감이 되겠다고 공언하고
정작 TF팀에는 전교조 소속 교사들로만 채웠다며
보수성향의 교사들도 참여해
성공적인 충북형 혁신학교를 만들자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윤위원장은 오는 4일 이후
김교육감을 다시 만나 구체적인 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혀
혁신학교 TF팀에 보수성향 교사들의 참여여부가 주목됩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