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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새누리 박대통령 도와달라, 새정치연합 세월호 참사 책임 정권 심판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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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4.05.29 댓글0건

본문

[앵커멘트]

여야 중앙 선대위가
충북에서의 지방선거 총력지원에 나선 가운데
새누리당은 박대통령 마케팅으로,
새정치연합은
세월호 참사 심판론으로
충북에서의 민심잡기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여야 중앙당 선대위가 잇따라 충북에서
현장회의를 열며
충북 끌어안기에 나섰습니다.

어제는 <28일>
새정치민주연합의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가
이시종 지사 캠프에서 중앙선대위회의를 열고
이후보 지지를 호소한데 이어
오늘은 새누리당 중앙선대위가
윤진식 지사 후보 캠프에서
현장회의를 가졌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외가가 옥천인 점을 들며
충북의 딸 박대통령을 도와달라고
지역정서에 호소했습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지난 대선에서 충북도민이 압도적인 표로
박 대통령을 당선시켰듯이
윤진식 지사후보와 이승훈 통합 청주시장 후보에게도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인서트 1

이렇듯 새누리당이 충북과 박대통령과의 인연을 내세워
보수층 결집에 나선데 반해
새정치연합의 김한길 공동대표 등은
세월호 침몰 참사 책임론을 부각시키며
정권 심판론으로 맞섰습니다.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는
세월호가 반쯤 기울어 침몰하던 2시간동안
단 명의 승객도 구하지 못한 무능한 정부라며
슬픔과 분노를 표로 말해야
충북이 변하고 나라가 변한다며
대여 공세의 고삐를 죄었습니다.

인서트 2

충북의 딸을 도와달라며
지역주의 정서에 호소하는 여당에
세월호 참사 책임론으로 맞붙은 야당.
양당간 팽팽한 대립 속에
충북의 유권자들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할 지
최종 선택이 주목됩니다.

한편 내일부터 시작되는 사전투표를 앞두고
여야 각 정당은 지지층의 투표율 독려에
바쁜 일정을 보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손학규 상임고문을 비롯한 지역구 국회의원과
이시종 지사후보,한범덕 청주시장 후보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 성안길 일원에서 사전투표 홍보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새누리당과 윤진식지사후보,이승훈 청주시장 후보 등도
SNS와 유세현장 등에서
각각 사전투표 참여 홍보활동을 벌였습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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