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세월호 실종자 가족을 ‘좀비’ 비유 5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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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5.12 댓글0건본문
청원군에 살고 있는 50대가
세월호 참사 실종자 가족을
‘좀비’로 표현한 글을
인터넷에 올려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이
정보통신법위반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입건한
52살 A씨는
지난달 20일 청원군 자신의 집에서
인터넷 사이트 일간베스트 저장소,
이른바 일베 게시판과 페이스북에
"현상수배-진도체육관에서 선동질 하던
좀비를 잡읍시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실종자 가족의 사진을 첨부해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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