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이 오늘(11일) 

일본 나가노현 지노시의

이마이 아츠시 시장이 

이끄는 대표단을 접견했습니다.

이번 지노시 대표단의 방문은

지노상공회의소가 매년 하는 

해외산업사찰 대상에 심텍이 

선정되면서 성사됐습니다.

이 시장은 "두 지역이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고,

이마이 시장은 "좋은 기회에 

지노시를 방문해 달라"고 답했습니다.

이날 청주를 방문한 지노시 대표단은 

삼성 이노베이션뮤지엄을 시찰하고 

경복궁 및 남대문 시장을 둘러본 뒤 

오는 13일 일본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