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민주당 청주 청원 송재봉‧서원 이광희 공천... 충북 여야 대진표 마침표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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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4.03.10 댓글0건본문
[앵커]
더불어민주당 청주 청원과 서원 후보자에 각각 송재봉‧이광희 예비후보가 최종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이로써 청주 흥덕을 제외하고 충북지역 모든 선거구의 여야 대진표가 완성됐습니다.
보도에 김진수 기잡니다.
[기자]
5선 변재일 의원의 컷오프와 함께 친명 간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청주 청원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청주 청원 선거구 최종 후보로 송재봉 예비후보가 본선행에 올랐습니다.
송 예비후보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일반유권자 100% 여론조사로 치러진 경선에서 15호 인재로 영입된 신용한 예비후보를 제치고 공천장을 거머쥐었습니다.
변 의원을 비롯해 유행열‧김제홍‧허창원 예비후보 등 다수의 후보가 몰렸던 청주 청원은 각종 잡음과 관심이 몰렸던 선거구 입니다.
특히 이 지역에서만 5선을 한 변 의원의 컷오프는 지역 정가에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컷오프에 반발하며 고심을 하던 변 의원은 결국 지난 8일 입장문을 내고 "총선 승리에 힘을 합치겠다"고 당내 잔류를 선언했습니다.
이에 청주 청원은 송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김수민 전 당협위원장, 개혁신당 장석남 예비후보의 대결로 압축됐습니다.
다음은 청주 서원.
더불어민주당 청주 서원 후보자는 이광희 전 충북도의원으로 결정됐습니다.
민주당 선관위는 오늘(10일)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친명계로 분류되는 이 전 도의원은 지난 8일부터 사흘간 당원 50%, 일반유권자 50% 비율의 여론조사로 치러진 경선에서 현역인 이장섭 의원을 제치고 승리했습니다.
본선행이 열린 이 전 도의원은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게 됐으며, 국민의힘 김진모 예비후보와의 진검승부가 예고됐습니다.
본선이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민주당의 마지막 총선 퍼즐은 '청주 흥덕'.
도종환‧이연희 2파전으로 치러지는 청주 흥덕의 본선 진출자는 오는 12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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