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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북지사 선거 네거티브 선거전 ~ 정책선거는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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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4.05.27 댓글0건

본문

[앵커멘트]

6.4지방선거가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막판 네거티브 선거전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특히 전체 선거흐름을 쥐고 있는
충북지사 선거전은
비방,폭로에 사퇴 촉구까지
정책선거는 뒷전으로 밀린지 오랩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각 정당과 후보들간 네거티브 선거전이
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윤진식 후보는 오늘 오전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통합 청주시장후보를 비롯한 광역,기초의원 등
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이시종 지사 후보 사퇴 촉구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윤 후보는
이 후보가
지사 재임시절 유치한 기업들로
발암물질,불산배출 전국 1위라는 오명을 안았는데도
발암물질 배출업체 유치에 나서는 등
환경재앙을 초래한 오명 도지사였다고 규탄했습니다.

인서트 1

윤후보는 그러면서
자신의 선거캠프에
발암물질 유히 피해 신고센터를 설치해 운영하는 등
도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환경권 보장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충북도당도 반격에 나섰습니다.

새정치연합은
새누리당 윤진식 지사후보가
관피아,모피아의 대명사격이라며
비판의 날을 세웠습니다.

새정치연합은
안대희 총리 지명자의 5개월동안의 변호사 수임료 16억을
소재로 삼아 새누리당 윤진식 후보를 겨냥했습니다.

재경부 차관 출신인 윤진식 후보가
2008년 청와대 정책실장에 임명되기 전까지
재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에 재직하며
20억원대의 연봉을 받은
이른바 MB정부 모피아의 삼각 편대였다고 폄훼하고
윤후보의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인서트 2

세월호 참사의 책임은 모두에게 있다며
반성하는 마음으로
정책선거전을 치르겠다고 약속한
여야 각 정당과 후보들의 모습은
불과 며칠만에 종적을 감춰 버렸습니다.

선거가 막판으로 치달으면서
후보들간 공방은 더욱 치열할 것으로 보여
자칫 유권자들의 심리를 자극해
투표율 저조로 이어질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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