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원 일몰제에 따라
오는 30일로 전국 광역지자체의 교육의원과
교육위원회 제도가 폐지되는 가운데
충북은 존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충북도의회 운영위원회 이광희 의원은 지난 12일
다음 달 출범하는 10대 도의회에서도
현행대로 교육위원회를 존치하고
상임위 명칭도 바꾸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9대 도의회에선 교육의원 4명을 별도로 뽑아
교육위원회 배속했지만
10대 도의회에선 도의원 6명이
교육위원회에 배치돼 활동하게 됩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