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김병우 교육감 당선인 학생인권조례 재추진 학부모단체 반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4.06.13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당선인의
학생인권조례제정 재추진 등이
인수위 활동이 본격화되기도 전에 반대에 부딪히는 등
각종 정책수립과 시행에 적지않은 진통이 예상됩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의 첫 진보교육감인 김병우 당선인이
인수위원회 활동이 본격화되기도 전에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김 당선인이
이미 한차례 무산된
학생인권조례 제정을 다시 추진하기로 하면서
학부모단체 등이 발끈하고 나섰습니다.
충북학교학부모연합회는 오늘
김병우 교육감 당선인이 밝힌
학생인권조례제정을 반대한다는 분명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연합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교실에서 학생과 교사의 질서가 무너진 상태에서
이 조례를 제정하면 교실을 더욱 피폐하게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학생인권조례제정운동본부가
2012년 8월 제출한 이 조례안은
이미 지방자치법에 어긋난다고 결론났는데
이를 다시 추진하는 것은
김 당선인이 이 운동본부 상임대표로서 추진했던 일에 대한
고집으로 보일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김 당선인의 '0교시' 폐지 방침에 대해서는
수정에는 동의하지만
전면적 폐지는 학생들의 실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며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서트 1
이에앞서 김대성 교육감 권한대행은
김 당선인의 교육정책이 자신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명예퇴직을 신청한바 있습니다.
김 당선인은
점진적으로 학생들이 행복해할 수 있는 쪽으로
교육정책을 바꿔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힌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들이
구체화되기도 전에
진보성향의 교육정책들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각종 교육정책 수립과 시행에 있어
험난한 여정이 예상됩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당선인의
학생인권조례제정 재추진 등이
인수위 활동이 본격화되기도 전에 반대에 부딪히는 등
각종 정책수립과 시행에 적지않은 진통이 예상됩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의 첫 진보교육감인 김병우 당선인이
인수위원회 활동이 본격화되기도 전에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김 당선인이
이미 한차례 무산된
학생인권조례 제정을 다시 추진하기로 하면서
학부모단체 등이 발끈하고 나섰습니다.
충북학교학부모연합회는 오늘
김병우 교육감 당선인이 밝힌
학생인권조례제정을 반대한다는 분명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연합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교실에서 학생과 교사의 질서가 무너진 상태에서
이 조례를 제정하면 교실을 더욱 피폐하게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학생인권조례제정운동본부가
2012년 8월 제출한 이 조례안은
이미 지방자치법에 어긋난다고 결론났는데
이를 다시 추진하는 것은
김 당선인이 이 운동본부 상임대표로서 추진했던 일에 대한
고집으로 보일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김 당선인의 '0교시' 폐지 방침에 대해서는
수정에는 동의하지만
전면적 폐지는 학생들의 실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며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서트 1
이에앞서 김대성 교육감 권한대행은
김 당선인의 교육정책이 자신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명예퇴직을 신청한바 있습니다.
김 당선인은
점진적으로 학생들이 행복해할 수 있는 쪽으로
교육정책을 바꿔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힌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들이
구체화되기도 전에
진보성향의 교육정책들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각종 교육정책 수립과 시행에 있어
험난한 여정이 예상됩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