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새누리 충북도당 '당원명부 유출' 의혹 수사 착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5.06 댓글0건본문
통합 청주시장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새누리당 충북도당의
'당원 명부 유출'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청주지검은
경선에서 패한 남상우 전 청주시장이
후보로 확정된
이승훈 청원당협위원장을 고발함에 따라
이 사건을 선거·공안 담당인
형사2부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조만한 고발인인 남 전 시장을 불러 조사한 뒤
이 후보를 소환,
당원 명부 확보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새누리당 충북도당에 대한
검찰 조사도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 전 시장은 지난달 30일 치러진 새누리당 경선에서
이 후보가 확정되자
이튿날
"이승훈 후보가 당원 명부를 빼내
사전 선거운동을 했다"며
고발장을 접수 했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