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남부3군에서 새누리당이 압승하면서
도당위원장인 박덕흠 의원의 정치적 입지가
확고해졌습니다.

충북 보은·옥천·영동 남부 3군은
이번 6·4지방선거에서
이 지역의 새로운 맹주로 자리를 굳히려는
새누리당 박덕흠 국회의원과
5선의 국회의원을 거치며
아성을 지켜왔던 이용희 전 국회의원간의 대리전으로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은
남부 3군에서
옥천,영동군수와 지방의원 29석 가운데 21석을 차지하면서
압승을 거뒀습니다.

이때문에 지역정가에서는
충북 남부 3군의 새로운 맹주인
박덕흠 의원의 시대가 열렸으며
이번 선거결과는 박의원의 정치적 입지를 더욱 확고히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