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치어 숨지게 한 뒤 교통사고 위장 6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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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4.06.09 댓글0건본문
아내를 차로 치어 숨지게 한 뒤
교통사고로 위장한
60대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영동경찰서는
술을 마신 채 무면허 상태로 화물차를 몰다가
부인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63살 김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1월4일
영동읍 자신의 집 앞에서 음주운전을 만류하는 부인을
1톤 봉고 화물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사고 직후 경찰에서
병원에 약을 받으러 가기 위해 차량을 몰고 집을 나서다가
실수로 아내를 친 것 같다고 진술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피해자의 신체 훼손이 심하고
사고현장에 급가속한 타이어 흔적이 있는 점 등에 미뤄
고의적 사고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여
김씨를 살인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
교통사고로 위장한
60대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영동경찰서는
술을 마신 채 무면허 상태로 화물차를 몰다가
부인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63살 김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1월4일
영동읍 자신의 집 앞에서 음주운전을 만류하는 부인을
1톤 봉고 화물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사고 직후 경찰에서
병원에 약을 받으러 가기 위해 차량을 몰고 집을 나서다가
실수로 아내를 친 것 같다고 진술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피해자의 신체 훼손이 심하고
사고현장에 급가속한 타이어 흔적이 있는 점 등에 미뤄
고의적 사고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여
김씨를 살인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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