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이 사전투표율 높이기에 나섰습니다.

새정치연합은
사전 투표율을 높여 일차적으로 승부를 보겠다며
오늘 손학규 상임고문과 지역국회의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 성안길 일원에서 가두캠페인을 벌이며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벌였습니다.

그리고 사전투표 첫날인 내일은
이시종 지사후보와 한범덕 청주시장 후보 등
새정치연합 대부분의 출마자들이
투표장을 찾아 투표할 계획입니다.

반면 새누리당은
사전투표가
투표결과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고
당원들을 대상으로 투표독려 활동만 진행하고 있어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충북도선관위는
선거일부터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됨에 따라
이번 사전투표율은 평균 2%대에 불과했던
부재자투표율보다 상당히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