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누범기간 중 상습 무전취식한 4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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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4.03.07 댓글0건본문
청주지역 식당을 돌아다니며 상습적으로 무전취식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청주청원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3일 밤 10시 40분쯤 서원구의 한 식당에서
2만원 상당의 술과 안주를 먹은 뒤 돈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A씨가 전주와 창원 등지에서 26차례에 걸쳐
무전 취식을 일삼아 실형을 선고 받았고
지난 2022년 만기 출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주로 노인이나 여성이 운영하는 영세 식당을 찾아가
"돈이 없으니 맘대로 하라"는 식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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