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컷오프된 변재일 의원이 총선 승리를 위해

당내 잔류를 선언했습니다.

변 의원은 오늘(8일) 입장문을 통해

"전략공관위가 청원구 공천에서 자신을 배제하는 결정을 했다"면서도

"멀리 보고 크게 보기로 했고

20년 몸 담은 당과 동지들을 떠날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합치겠다"며

"저의 결심이 당이 하나가 되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