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승훈 “세월호 침몰 참사는 ‘업보’다” 망언, 지방선거 쟁점화 > 뉴스

검색하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충북뉴스
HOME충북뉴스

뉴스

[속보] 이승훈 “세월호 침몰 참사는 ‘업보’다” 망언, 지방선거 쟁점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5.22 댓글0건

본문


[앵커멘트]

“불교계가 ‘세월호 침몰 참사’를
국민들이 쌓은 업보로 보고 있다”는
이승훈 통합청주시장 후보의 망언이
지방선거의 최대 쟁점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불교계의 공분은 더욱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호상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정치민주연합 측은
이 후보에 포화를 퍼붓고 있습니다.

새정치연합 충북도당은
어제(22일) 성명을 통해
“‘집권당에게는 큰 불행’이라느니
‘업보’라는 등의 망언을 일삼은 이 후보에 대해서
절대 묵과할 수 없다”고
목소를 높였습니다.

또 “치졸하게 ‘불행’ 운운하고
특히 ‘업보’ 운운한 점에 대해서는
경악과 분노를 넘어
언급조차 하고 싶지 않을 정도”라고
원색적으로 이 후보를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망언에 대해
희생자 가족에게 공개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새정치민주연합은 앞서
지난 20일에도 성명을 내고
이 후보에게 석고대죄하라고
압박했습니다.

이 후보는 지난 15일
청주시청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세월호 참사를
“언젠가는 일어날 사건이었다”며
이번 사건은 새누리당의 문제도 아니고,
박근혜정부의 문제도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불교계는 세월호 침몰 참사를
국민들이 쌓은 업보로 보고 있다고 발언해
불교계가 공분하고 있습니다.

BBS뉴스 이호상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소 : (우)28804 충북 청주시 서원구 1순환로 1130-27 3층전화 : 043-294-5114~7 팩스 : 043-294-5119

Copyright (C) 2022 www.cjbb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