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아침뉴스


새누리당의 공약인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을 둘러싸고
여야 충북지사 후보간 공방이
고발 사태로 번지게 됐습니다,

새누리당 윤진식 충북지사 후보는 어제<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새정치민주연합 이시종 후보를
공직선거법 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청주지검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측은
이 후보가 토론회에서
제 2 경부고속도로 노선은 충북을 거치지 않아
충북에 치명적이라고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노선이 발표된 적이 없다며
이는 상대후보를 낙선시킬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