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사회부총리 지명자, 검찰에 사기 등으로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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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7.08 댓글0건본문
청문회를 앞두고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지명자에 대한
‘제자 논문 표절 및 연구비 부당수령 의혹’ 등이
쟁점화 된 가운데
관련 고발장이 청주지검에 접수됐습니다.
청주지검에 따르면
현택수 한국사회문제연구원장이
최근 두 차례에 걸쳐
김 후보와 한국교원대 교내 학술지 발행인과
편집위원장 등 3명을
사기와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현 원장은 고발장에서
"김 지명자는 교원대 교수 재직시설
외부 연구 과제를 수행하면서
제자의 논문을 짜깁기하거나
공동저자로 자신의 이름만 올리는 방법으로
2011부터 2012년까지 연구비 천 500만원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교내 학술지 발행인과 편집위원장은
김 지명자의 표절의혹 논문을
확인 없이 게재해
위법행위 방조 혐의로 고발당했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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