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특허 등 출원건수가
갈수록 감소하고 있습니다.

특허청이 발표한 2013년 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내국인의 지역별 특허출원현황 중
충북은 특허와 실용신안·디자인·상표 등의 출원건수가
6천 173건으로
2012년 보다 282건 줄었습니다.

전국 점유율도 1.7%로
2012년 1.9%에 비해
0.2%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이처럼 충북지역 특허 등의 건수가 감소한 것은
국내기업 대부분이 수도권에 본사를 둔데다
본사 주소지로 출원을 하는 바람에
수도권 출원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