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보조금 중복수령·횡령한 충북야구협회 임원 입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5.20 댓글0건본문
충북지방경찰청은
청주시와 충북도교육청으로부터 보조금을 중복 수령하고
협회비 7천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충북야구협회 간부
59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12년
'제59회 전국중학야구선수권 대회'가 열릴 당시
야구공 구매를 위해
충북교육청으로부터 600만원을 지원받고도
또다시 청주시로부터 790만원을 지원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A씨는
마치 야구장비를 구입한 것처럼
신용카드로 물품대금을 결제한 뒤 취소시키거나
대금을 부풀려 계산한 뒤
차액을 돌려받는 수법으로
21차례에 걸쳐
7천200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